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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인국민회 [국제회의] [루체른 국제사회주의대회] 에 대한 전체 2 건의 기사검색

    번호 자료명 자료내용
    1 스위스 루체른에서 열린 국제사회주의대회의 결의문과 임시헌장(LUCERNE INTERNATIONAL LABOUR AND SOCIALIST CONFERENCE)(1919.8.)

    1919년 8월 1일부터 9일까지 파리한국통신부에서 활동 중이던 조소앙과 이관용이 스위스 루체른에서 열린 국제(만국)사회주의대회에 조선사회당 대표로 참가한 뒤 나온 결의문과 임시헌장이다. 8월 8일 조소앙은 대회 참가자들에게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합법성과 한국 독립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지지를 호소하는 '한국독립승인안'을 제출했는데 대회는 이 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하였고 또 한국이 국제연맹의 일원이 되는데 찬성하였다.본 문건은 영국 런던에서 출판되었고, 특별결의안 17개항과 임시헌장 등 총 5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국 독립을 승인한 국제대회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2 스위스 루체른 국제사회주의대회의 한국 독립 결의문(1919.8.)

    1919년 8월 스위스 루체른 국제사회주의대회의 한국 독립 결의문이다. 조소앙과 이관용이 1919년 8월 1일부터 9일까지 스위스 루체른에서 열린 국제사회주의대회에 참가해 활동한 결과 의결된 한국민족의 독립에 대한 결의문만 발췌한 것이다. 그 내용은 자기들 운명의 주인을 모든 민족들이 이해할 수 있게 하고 피지배 국민과 억압받는 민족들의 권리와 이익을 보호할 수 있는 완전한 국제연맹의 창설에 의해 정의롭고 항구적인 평화를 유지하고 모든 민족들의 자유로운 발전을 목표하면서, 루체른의 국제사회주의대회는 한국민족의 권리에 대한 가혹한 침해에 대해 그리고 한국 민족에게 명백한 민족자결의 권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에서 자행되고 있는 일본 정부의 압제에 대해 항의한다. 국제사회주의대회는 한국이 독립된 자유국가로 인정받기를 원하고 외세의 억압에서 벗어나길 희망하는 요구들에 대해 굳게 연대할 것임을 선언한다. 국제사회주의대회는 한국의 국제연맹 가입을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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